퀘벡 부부, 100만 캐나다달러 당첨…4살 아들의 한마디에 안도
복권 당첨 이야기는 때로 감동적이거나 재미있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움직이는 순간도 있다. 최근 **생다비드드팔라르도(Saint-David-de-Falardeau)**의 한 부부가 100만 캐나다달러에 당첨된 이야기가 바로 그런 사례다. 이 부부는 당첨 사실을 알게 된 뒤 걱정하고 있던 순간, 4살 아들이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며 엄마를 안심시켜 준 덕분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캐나다인들은 복권과 그에 따라 주어지는 거액의 상금을 좋아한다. 하지만 실제로 상금을 얼마나 받았는지보다 자신이 당첨자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는 순간의 이야기가 훨씬 흥미로운 경우가 많다. 최근 퀘벡주의 새로운 로또 백만장자가 된 이 부부도 마찬가지다. **파멜라 프라데트(Pamela Pradette)**와 **마이클 라포인트(Michael LaPoint)**는 최근 100만 캐나다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으며, 벌써 당첨금으로 추진할 다양한 계획과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복권 잭팟 행운 이어져 이 부부에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으며, 이번 행운을 통해 가족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수 있게 됐다. 당첨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된 사람은 프라데트였다. 그녀는 **로토퀘벡(Loto-Québec)**이 발표한 당첨 소식을 접하고 복권 번호를 확인했다. 당첨 번호가 자신의 복권과 일치하는 것을 본 그녀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다행히 곁에는 4살 난 아들이 있었다. 아들은 엄마에게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고 말하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라포인트는 당분간 임업 근로자(forestry worker) 일을 그만둘 계획이 없으며 계속해서 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결혼식을 올리고 세 아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퀘벡에서도 Banco 당첨 잇따라 퀘벡주에서는 Banco가 특히 후한 행운을 안겨주고 있다. **몽테레지(Montérégie)**와 라나우디에르(Lanaudière) 지역의 두 복권 구매자도 최근 각각 2만5,000캐나다달러를 획득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형제자매, 50만 캐나다달러 당첨 이번 달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복권 구매자들에게도 특별한 달이었다. Extra Lottery 게임을 통해 브라질 출신의 남매가 인생을 바꿀 행운을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안 스타니슬로프스키(Christian Stanislovski)**와 그의 여동생 **캐럴라인(Caroline)**은 최근 50만 캐나다달러의 잭팟에 당첨됐다. 두 사람은 이 상금을 나눠 갖게 된다. 스타니슬로프스키는 브리티시컬럼비아 로터리 코퍼레이션(BCLC) 모바일 앱을 이용해 복권을 확인하다가 자신들이 실제 당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삶이 다시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첨 복권은 정기 추첨을 앞두고 밴쿠버의 한 편의점 및 인터넷 카페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복권은 로또맥스 Extra 추첨에서 선택된 번호 가운데 필요한 4개 번호와 일치했다. 남매는 이미 당첨금 활용 계획도 세우고 있다. 여기에는 아시아 여행과 함께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재정적 여유를 마련하는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또 다른 대형 당첨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는 또 다른 고액 당첨자도 탄생했다. **데이비드 밀리건(David Milligan)**은 67만5,000캐나다달러의 평생 연금형 잭팟을 획득했다. 밴쿠버 출신인 밀리건은 자신이 거액의 행운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지만, 당첨금을 어떻게 받을지에 대해서는 차분하게 두 가지 선택지를 검토했다. 하나는 가능한 한 빨리 현금을 받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평생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었다. 밀리건은 결국 계속 일을 이어가면서 당첨금을 활용해 기존 부채를 갚고 투자용 부동산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