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도움의 손길은 쓸모가 없었습니다
토트넘, 수비 붕괴에 PK '헌신' 브라이튼은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배했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5도 마찬가지" 아무리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더라도 수비는 무너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풀타임 활약과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토트넘의 완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24일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이하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출전해 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5번째 어시스트입니다. 지난 24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올 시즌 총 공격포인트 수를 16개(11골 5어시스트)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2-4로 패했습니다. 최근 리그 3연승의 상승세도 멈췄습니다. 승점 36점을 유지한 토트넘은 5위를 유지했습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부지런히 골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에만 두 골을 넣었습니다. 우울한 분위기 속에서 후반 19분과 30분 연달아 실점하며 승리를 완전히 극복했습니다. 토트넘 수비의 현재 상황이 드러나면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앙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포백을 모두 풀백으로 채웠습니다. 중앙 수비수 미키 판서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그 외에도 에릭 다이어와 애슐리 필립스가 중앙 수비 자원이지만, 이들을 선호하지 않는 포스테코글루는 센터백 없이 풀백으로만 수비를 채웠습니다. 토트넘의 포백 라인은 하루 종일 브라이튼의 공격으로 흔들렸습니다.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의 공격은 먼저 4골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36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패스를 내줬고, 이를 잡은 알레호 벨리스가 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습니다. 토트넘은 4분 뒤 벤 데이비스의 헤더를 추가하며 두 골 차로 앞서갔지만, 이후 또 한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그런 경기력이 아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서로 손가락질할 때가 아닙니다. 오늘의 교훈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라며 다시 한 번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트넘은 토요일 홈에서 본머스와 20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이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다른 유럽 선수들과 함께 내년 1월 3일 한국 축구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하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출국해 아시안컵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다시 한 번 골을 넣으며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할 때입니다.